이즈미바시의 양조

만드는 것은 오직 순쌀로 빚은 청주
전통을 중시하는 수제 양조방식의 고집

벼농사에도 마음을 다하는 이즈미바시주조는 순쌀만을 이용합니다.
옛 것 그대로의 양조방식을 고집하며, 전통적인 ‘키모토 양조법’을 통한 자연스러운 맛을 중시합니다.

논의 특성에 맞춘 자체 정미 방식

이즈미바시주조에서는 모든 술쌀을 자체적으로 정미하고 있습니다. 그 중 90%는 우리고장에서 재배된 것입니다. 쌀을 농가와 함께 만들기 때문에 토양의 특성이나 생산자의 개성이 반영된 각 쌀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.

논별로 술의 원료가 되는 쌀을 관리하고 적절한 정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독합니다.

‘코우지부타’를 이용한 누룩 제조

이즈미바시주조는 모든 누룩을 ‘코우지부타’라고 불리는 도구를 이용해 만듭니다. ‘코우지부타’란, 술을 빚는 전통적인 도구로써, 일반적인 양조방법과 비교했을 때 약 3배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요합니다. 수분량과 온도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고, 품질 관리가 편리한 것이 특징입니다.
생산자에 따라 달라지는 술쌀의 특성에 맞추어 미묘한 차이를 감각으로 느끼면서 소량씩 술을 빚습니다.

자연의 힘을 담은 ‘키모토 양조법’

이즈미바시주조에서는 생산량의 50%가 ‘키모토 양조법’을 이용해 만들어집니다. 천연 유산균을 이용한 옛 것 그대로의 양조방식으로써, 깊이있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지역사회와 함께 쌀을 만들고,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양조장이기에, 보다 자연과 가까운 ‘키모토 양조법’을 고집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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